시장을 이기는 종목은 없다!
안녕하세요! 요셉 입니다. 오늘 이야기 할 주제는 좋은 투자 방법 ‘추세’편입니다.
‘추세’는 바로 ‘지수’와 함께 볼수 있습니다. 주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한 적도 있습니다. 바로 ‘시장을 이기는 종목은 없다’ 입니다.
즉 이 말은 시장이 하락하면(지수가 빠지면) 코스피, 코스닥 종목의 대부분이 하락합니다. 반대로 시장이 상승하면 당연히 개별 종목들도 상승합니다.
이 말이 무슨 의미일까요? 오늘 주제의 핵심입니다.
주식투자를 할 때는 반드시 시장의 상황을 보고, 시장의 추세 안에서 개별 종목을 투자해야 합니다. 즉, 앞으로 투자를 할 때 시장의 추세를 예측하면서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왜 시장을 보아야 하는가?
주식은 생물입니다. 매수 세력과 매도 세력 간 힘 싸움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힘을 표현한 것이 캔들입니다. 그 고유의 캔들은 분, 일, 주, 월, 년 단위로 표현한 것이 차트입니다. 이 차트는 상승과 하락, 횡보를 반복하며 사람들의 심리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캔들과 더불어 거래량과 거래 대금을 통해 하나의 개별 종목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주가의 위치를 표현합니다.
따라서 개별 종목의 이러한 심리적 결과물은 코스피, 코스닥 각 섹터 별 종목들의 평균 주가를 모아 시장에서 ‘주가 지수’ 로 표현합니다.
이를 ‘지수 차트’ 라고 합니다.
결국, 지수 차트를 보면서 매도하려는 심리가 높구나, 지금은 시장이 하락할 만큼 하락해서 매수하려는 심리가 우위에 있구나 이야기합니다.
바로 이때를 ‘저가 매수세가 들어온다’ 라고 표현합니다.
지수 차트를 보겠습니다.
키움증권 코스피 차트 2020년도부터 2023년도 지수 차트입니다.
2020년 3월 코로나 19로 대 폭락 장이 연출 되었습니다.
이 때 당시는 추세라 할 것도 없이 사이드카가 매일 발동될 정도로 엄청난 폭락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심리가 공포에 못 이겨 개별 종목들을 계속 매도하고, 매도는 투매를 불러일으키면서 대 폭락이 나왔습니다. 지수 차트에는 이렇게 사람들의 공포심이 녹아 들어있습니다.
이후 21년 상반기까지 엄청난 대 상승 장을 볼 수 있습니다.
추세는 전체적인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고 상승 추세라면 전반적인 시장 상황이 몇 주, 몇 달에 걸쳐 상승 추세, 하락 추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20년도 차트를 크게 보면 네모로 표시해둔 고점과 저점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즉, 상승을 하면서도 그 안에 작은 하락과 상승 파동이 뒤섞여 있습니다.
21년 하반기 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 하락 장이 연출 되었습니다.
이때도 하락과 상승이 반복되면서 동시에 저점과 고점이 낮아지는 하락 추세 인 것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3년도에는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 추세로 전환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추세도 명분에 따라, 20년 3월 급격한 폭락, 유동성 장세로 인한 급격한 상승, 금리 인상으로 인한 급격한 하락, 금리 인하로 인한 완만한 상승 추세의 전환을 볼 수 있습니다.
추세 전환은 반드시 ‘트리거’가 있다.
앞서 살펴 본대로 반드시 추세 전환이 이루어지기 위해선 명분이 필요합니다.
주식이 상승하기 위해선 ‘모멘텀’이 있어야 하고, 재료 즉 호재든, 악재든 어떤 이벤트가 발생해야 주식이 위든 아래든 움직일 수 있는 명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19, 유동성 경기부양책,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우려로 금리 인하
이렇게 명분에 따라 ‘트리거’가 발생하고 앞으로 시장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앞서 살펴본 차트에서 우리는 아주 중요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추세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점과 고점이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추세가 반복된다면 우리는 개별 종목 투자 전략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지수가 추세 선 상단일 때 개별 종목 일부를 매도할 수 있습니다.
추세 선 하단에서는 개별 종목 일부를 매수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하락 추세에서는 고점이 낮아지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종목의 물량을 추세 선 상단에서 빠르게 매도하고 추세 하단에서 조금씩 매수, 매도 전략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시장을 이기는 종목은 없습니다!
1998년 IMF 사태, 2001년 IT 버블, 2008년 금융 위기
2020년 코로나 19, 2022년 금리 인상 대 하락 장 시기
과거 역사를 보면 무수히 많은 위기가 있었습니다. 전쟁, 재난, 테러, 질병, 국가 부도 등 수많은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세상이 망할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살아있고, 그 시장에 참여자들은 지속적으로 증가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사건들이 발생할 때 절대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시장의 추세를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을 통해서 자신의 개별 종목 투자를 냉철하게 판단하고,
수익을 내려는 욕심보다는 시장 앞에서 겸손하고 돈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반드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것입니다.
다음에는 실제로 투자했던 종목에 대한 실전 매매 편으로 이어집니다.